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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아이템 : 알마니 은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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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아이템 : 알마니 은반지





나는 특별한 아이템을 가지길 원한다. 가격이 얼마 하지 않더라도 혹은 어느정도 하더라도 남들지 하지 않는 아이템을 선호한다. 그래서인지 나의 스타일에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지금은 자신감 때문인지 사람들이 그냥 받아들여준다. 그래고 나는 악세사리는 최대한 오래 사용한다. 가능하다면 죽을 때까지 쓸 수 있는 아이템들을 몇 가지만 가지고 싶다. 나중에 아들 혹은 조카에게 물려주고 싶다.





7년동안 동거동락한 반지이다. 가끔 투박한 반지를 쓴다고 말하지만, 난 좋다. 나 나름대로의 스타일을 고집할 수 있는 반지이니 지금 구하고 싶어도 없다. 유니크하고 몇 개더 가지고 있어야 하는 예쁜 바지나 셔츠와는 다르다. 이건 오직 하나만 있어도 나를 표현하는데 충분하다.






세컨 브랜드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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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브랜드라는 말.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무엇인가? 루이비통, 샤넬, 프라다, 구찌, 버버리 등 명품. 필자도 한때는 좋아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집착하진 않는. 사실 살 돈도 없기도 합니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명품이 아니라, 패션에 관련된 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세컨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세컨브랜드는 말그대로 브랜드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한 두번째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위에 비슷한 이름으로 출시된 새로운 브랜드를 한 번쯤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비슷하게 느낀다면 그것들은 세컨브랜드였을 것이다. 세컨 브랜드는 명품업체에서 맨 처음 세컨 라인을 만들면서 다양한 의류 업계에 영향을 주었다. 하나의 브랜드가 여러가지 연령대 및 취향에 따라 세컨 브랜드를 런칭한다. 세컨 브랜드는 Masstige 브랜드를 말하는데, Masstige 브랜드는 Mass + Prestige의 합성어로 명품보다 저렴하지만 품질과 가격면에서는 일반 제품보다 좋은 제품 브랜드를 뜻한다. <해당 내용 지식인 출처>












아르마니엔 르마니 익스체인지가 있고 마크제이콥스엔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라는 세컨 브랜드가 있다.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필자가 가장 많이 접한 세컨 브랜드는 버버리이다. 예전에 중, 고등학교 시절 버버리 바람막이 구매하기 위해 돈을 열심히 모았지만, 결국 가품을 살 것 같다는 의심이 들어 포기하고 다른 옷들로 눈을 돌렸었다. 버버리의 세컨으론 버버리 블루라벨, 블랙라벨, 버버리키즈 그리고 버버리 프로섬 등이 있다. 버버리 프로섬은 세컨 브랜드이지만 버버리 브랜드보다 훨씬 더 고가인 제품도 있으며, 다른 라벨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저렴하다는 것보단 더욱더 많은 라인을 만들어 다양한 취향 그리고 연령층을 확보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간단하게 패션 정보인 "세컨 브랜드"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미 알고 있지만, 이런 것들이 세컨 브랜드라는 것들을 처음 알았던 사람도 있을 것이며, 아예 이런 것을 몰랐던 사람이라면 지금 작지만 괜찮은 상식을 배웠다고 생각하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편집샵 #1 :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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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스토어 편집샵 #1 : 무신사



온라인에서 쇼핑좀 해봤다면, 옷장에 옷좀 있다면 주제에서 언급한 온라인 스토어를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 말하려는 편집샵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유니크하고 예쁘고 멋진 옷들이 많이 있으니 나만의 머스트 해븐 아이템을 구하고 싶다면 참고해도 좋다. 무신사 외에도 스토어는 국내에 엄청나다. 그 외에 편집샵은 차차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지금의 대부분의 스토어들이 예전에는 단순한 쇼핑몰 혹은 매거진 형태에서 컨텐츠와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변화된 것으로 보여진다. (힙합퍼를 많이 들어갔고, 쇼핑할 땐 무신사를 이용했었다.) 점차 패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더군다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패션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의 패션을 검사(?) 받을 수도 있다.  남들과 다른 혹은 남보다 앞서가고 싶다면, 가끔씩 스토어를 방문해 패션트렌드를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편집샵 첫번째 '무신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들어가기 전에 하나 언급해야 할 내용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무신사, 힙합퍼 등과 같은 편집샵에서 물건을 주문할 때 해당 업체에서 직접 배송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브랜드 업체가 스토어에 입점을 하여 판매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배송이 늦어지거나, 혹은 잘못된 제품을 받았을 때는 해당 업체에 전화를 해야 한다. 만약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 스토어샵에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하면 된다. 물론 해당 업체에서 보내는 제품들도 있다. 상세정보를 참고하면 가장 쉽다.






무신사는 스트릿패션에 대한 정보를 담는 하나의 사이트이자 패셔니스타들의 집합소였다. 스크릿 코디의 감(?)을 찾기 위해 나는 힙합퍼와 무신사를 밥먹듯이 들어갔고, 매일 친구들도 동대문상가로 향해 호객행위를 뚫고, 내가 원하는 옷들을 사기 시작했다. 그리고 힙합퍼와 무신사는 내가 옷을 입는데 많은 영감 그리고 추억의 사이트이다. 물론 나매(나이키매니아)도 밥먹듯이 들어가서 매일 신발정보를 봤던 기억이 난다. 에어맥스 95. 도라에몽, 터미네이터 등등 고가의 에어맥스를 샀다던 친구의 자랑. 지금 생각해보면 중학생이 그 당시에 50만원이 넘는 돈은 어마어마한 돈이 였다. 사실 나에겐 꿈같은 신발들이였고, 그저 친구들이 사는 것에 만족하며 눈으로 즐기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서 난 단화매니아였다.


지금과 사뭇 다른 무신사의 홈페이지. 그 때 당시 친구들 중에 무신사나 힙합퍼에 찍힌 녀석들을 부러워하곤 했다. 그 때 당시 저 곳에 올라간다는 것은 거의 나에겐 스타같은 존재들이였다. 배정남을 알게된 것도 스트릿 패션 사이트에서 알게되었다. 물론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난 코디에만 관심이 많았다. 이제 나의 추억은 여기까지 하고 각설하고 무신사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무신사스토어는 2009년 무신사닷컴 내 하나의 메뉴로 오픈하여 현재 1,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최대의 온라인 패션몰로 성장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스타일별로 브랜드를 구분하여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가 충분히 표현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무신사스토어 단독 스타일화보, 아이템화보, 시즌별랭킹, 브랜드 및 제품리뷰, 샵스탭스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브랜드와 함게 진행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무신사 회사소개 발췌>


뉴스, 매거진, DB, 스냅, 마켓, 커뮤니키, 갤러리, 스토어로 메뉴가 구분되어 있다. 메인 화면 우측에 보면 4가지 중 '세일' 메뉴를 보면 괜찮은 제품들이 절반에 가까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타임 세일을 잘 이용하면 지금 계절에 맞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뉴스에서는 각 브랜드 및 패션 관련 뉴스를 접할 수 있다. 패션, 신발, 문화, 라이프, 이벤트, 기타로 뉴스가 구분되어 있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컨텐츠를 영상, 이벤트, 인기, 단독 세부검색도 할 수 있다. 매거진에서는 이슈, 리포트, 스타일, 아이템, 인터뷰, 코디, 쇼케이스로 구분되어 있는데, 스냅 말고도 매거진에 있는 코디 그리고 스타일, 아이템을 참고한다면 스타일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DB에서는 룩북, 모델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과거의 자료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패션 공부 혹은 트렌드 흐름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스냅의 경우 120명의 리포터가 촬영한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일의 감을 잡고 싶다면, 이 두 곳을 자주 들락날락 거리면 도움이 될 것이다.










마켓은 중고나라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무신사의 방문자수가 상당하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처분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처분할 수 있을 것이다. 괜찮은 아이템이라면. 커뮤니티는 무신사에 있는 게시글을 모아 놓은 곳이다. 인기글부터 시작해서 패션토크, 쇼핑정보, 브랜드홍보, 질문, 유머, 자유게시판이 있다. 쇼핑 정보에서는 할인정보 및 자신이 알고 있는 패션 정보를 공유해주는데 참고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갤러리는 커뮤니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코디 갤러리,스타일 후기, 패션아이템 갤러리, 포토후기 , 패션 외 기타(직접촬영), 패션(퍼온사진)을 갤러리로 볼 수 있으며, 코디 갤러리에서는 관심있는 제품이 있으면, 코디를 올린 사람에게 상품 정보를 물어볼 수도 있다.












무신사스토어는 2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무신사와 우신사(여성)이다. 우신사는 최근에 나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여성들을 위해서 별도로 여성 제품들만을 묶어 놓은 무신사 안에 또다른 스토어라고 할 수 있다. 무신사는 남자의 느낌이지만 사실 무신사는 전체 제품을 취급하고 우신사는 무신사 중에서 여자 제품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무신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무신사의 장점은 세일 때 괜찮은 상품을 겟할 수 있다는 것이며, 무료배송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행커치프(포켓치프) 접는법ㆍ착용법 : 패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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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커치프(포켓치프) 접는법ㆍ착용법 : 패션 아이템


나는 수트를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격식에 맞춰진 수트는 입지 않는다. 이유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걸 그대로 입고 싶지 않다. 격식있는 자리라면 모르겠지만, 코디에 캐쥬얼적인 느낌을 반드시 넣고 싶다. 수트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오늘의 주제인 행커치프 때문이다. 밋밋한 느낌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행커치프 혹은 부토니에가 적당하다. 그 외에 창의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면 도전해보는 걸 추천한다.




<en.wikipedia.org>



행거치프의 사전적 의미는 손수건이다. 행커치프가 패션의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코튼, 리넨, 실크, 혼방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고 포켓치프라고 불리게 되었다.하지만 국내에선 포켓치프보단 행커치프라는 단어가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는 듯하다. 포켓치프를 접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백야는 포켓치프를 펼상태에서 가운데잡 손가락으로 잡아 그대로 자켓에 넣는다. 항상 옷을 입거나 스타일링 할 때 생각하는 것이지만, 포인트를 줄 때는 깔끔한 것도 좋지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내츄럴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행커치프를 접는 방법에는 스퀘어 앤티드 폴드, 멀티 포인트 폴드, 퍼프트 폴드, 트라이앵글 폴드 4가지 정도이다. 격식있는 자리 혹은 깔끔하게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스퀘어 앤티드 폴드를 추천한다. 백야가 개인적으로 많이 하는 것은 퍼프트 폴드인데, 첫 번째까지만 하고 바로 포켓에 넣는다. 그럼 모양은 멀티 포인티드 폴드처럼 나오지만 좀 더 자연스럽게 모양이 잡힌다.








그리고 착용법은 알겠지만,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도대체 어떤 디자인 그리고 소재를 선택해야 하는 것인가? 정답은 없다. 모든 행커치프를 옷입을 때마다 다 해보는 것이다. 내가 스타일링을 하는 방법은 다 입어보는 것이였다. 그러면서 컬러매칭하는 것이 익숙해졌다. 스타일링에 있어 기본적으로 색상에 대한 공부를 하면 좋다. 쉽게 생각했을 때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색상을 생각하면 행커치프 코디로 어렵지 않다. 무슨색이 떠오르는가? "White"가 떠올랐다고 믿겠다. 화이트는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밋밋하고 생각하면 포인트가 들어간 행커치프를 선택하면 되는데 마감(오버로크)선에 색상이 들어간 걸 선택하면 된다.











가장 무난한 패턴이고 코디하기 매우 쉽다. 다만 너무 튀는 색상보다는 올화이트, 네이비(테두리), 와인(테두리) 혹은 비비드컬러(테두리)와 같은 부담스럽지 않는 색상들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만 할 뿐 스타일링은 본인의 자유라는 점 그리고 패션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그리고 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셔츠와 같은 패턴으로 행커치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셔츠와 비슷한 행커치프를 찾기 힘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페이즐리 셔츠라면 페이즐리 패턴의 행거치프로 통일감을 주는 것이 좋다. 무조건 셔츠와 통일감을 주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컬러에 잘 믹스될 수 있는 색상 혹은 패턴의 행거치프를 선택한다. 위 이미지 카니웨스트가 포인트를 준 레드 행커치프. 구찌인지 발리인지 모르겠지만, 벨트와 컬러매치를 했다. 이처럼 자신의 옷에 색상을 잘 선택해서 매치하면 전체적인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카니웨스트는 해외에서 스타일 좋기로 유명하다. 나도 그의 스타일을 참고할 때가 있다.







스타일링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패션에 관련된 지식을 어느정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다못해 컬러, 소재, 디자인 뜻과 활용법 정도는 알고 있는게 좋다. 3가지 정도만 알고 있어도 스타일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옷도 중요하지만 옷걸이(옷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멋진 옷도 옷태가 살지 않는다면 소용없다. 포인트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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